Blog | 박지웅 코워크위더스 PM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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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코워크위더스 PM 인터뷰 💭

December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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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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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외국인 인재 채용의 혁신을 이끄는 코워크 – “외국인 구직자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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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를 앞두고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구직 활동도 늘고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채용 플랫폼 ‘코워크(KOWORK)’의 등장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코워크는 외국인 구직자들이 손쉽게 한국 일자리를 찾고, 기업이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복잡한 절차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채용공고 작성부터 비자 발급 및 외국인 채용 관련 행정 처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외국인 채용이 낯선 기업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워크위더스’의 박지웅 PM에게 기업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코워크의 핵심 목표는 무엇인가.


“외국인 채용 문제의 해결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는 여전히 크다. 특히 비자 발급과 같은 복잡한 절차로 인해 외국인 채용은 까다로운 일이 된다. 한국무역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77%가 한국 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전문인력 취업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6%에 불과하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코워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지원과 상담을 제공하는 동시에, 구직자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코워크의 차별점과 경쟁력을 소개한다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최적화된 종합형 서비스를 통한 외국인 채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기업들이 외국인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주요 장벽 중 하나인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구직자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기업이 외국인 채용 과정에서 비자 문제와 같은 복잡한 행정 절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코워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손쉽게 외국인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기업들에게 맞춤형 채용 공고 작성 가이드부터 비자 발급 대행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중소기업들도 외국인 채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NS 홍보 지원도 병행한다.”
 

서비스에 어떤 혁신 포인트가 담겨 있는가.
 

“코워크는 단순한 채용 플랫폼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국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이공계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인재들이 한국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직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구직자와 채용 기업을 많이 만나면서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여 그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그간 축적된 외국인 채용 및 비자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직자들에게 1:1 취업 및 비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겪는 채용 및 비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보다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혀달라. 


“지금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오는 11월 정식 웹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구직자와 기업 간의 연결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여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코워크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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