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table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노코드 솔루션입니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테이블 기능이 가장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테이블은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Google Spreadsheet와 유사합니다. 하지만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비해서 훨씬 단순한 인터페이스와 특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실제 기능상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객관적으로 Airtable이 더 다루기 쉽습니다.
2. Airtable 활용 사례
국내에서는 아직 Production 레벨에서 Airtable을 사용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구글에 검색해보면 Toy 프로젝트나 MVP 수준에서 활용하는 많은 문서들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 초에 ChatGPT와 같은 언어모델을 활용한 블로그 자동화 관련 글에 Airtable이 많이 언급되었는데요. 당시에 굉장히 많은 사용자들이 Airtable을 활용하여 블로그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의 데이터베이스이자 대시보드를 손쉽게 구축하였습니다.
아래처럼 Airtable를 활용해서 앱 사전예약 등록과 CTA 버튼을 구현해 보았습니다. 컴포넌트를 구현을 제외하고는 작업 시간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앱 출시가 끝나면 table을 백업하고 삭제하기만 하면 됩니다. Google Speadsheet 또는 일반 DB(관계형)으로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을 잠깐만 검색해보세요. Airtable을 통한 구현이 얼마나 간단한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7. 숙제(?)
위의 모든 것을 다 해보셨다면 이제 마무리를 지을 차례입니다. Automation 기능을 통해서, 버튼 몇 번이면 CTA 응답에 대해서 Email 피드백 또는 Slack 알림 등을 붙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