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외국인 채용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1~2명의 외국인을 채용하기 위해선 최소 6개월의 시간이 걸릴 만큼 여느 때보다 근로난이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는 단순히 다수의 외국인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국내 기업 또한. 해외의 유능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코로나 문제를 포함해 접근성이나 연봉, 문화적 차이로 인해 채용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국내에서 근무하고 싶은 외국인 역시 비자, 생활 여건 등의 문제로 쉽사리 접근하기가 어렵다.
코워크위더스는 한국에서의 미래를 계획하는 국내외 모든 외국인들을 위한 잡 매칭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개개인의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업계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코워크위더스(주) 김진영 대표를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워크위더스(주)는 어떤 기업인지
코워크위더스는 글로벌 인재매칭 및 비자 정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외국인 특화 HR 플랫폼 코워크(KOWORK)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적인 인력난으로 전 세계 외국인 채용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30년 대한민국의 이민자는 3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채용률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전문직 외국인 구인구직에 대한 시스템은 전무한 상황이다. 외국인을 어디서 채용해야 할 지 그리고 비자 발급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어려움으로 평균 단 11%의 외국인만 취업에 성공하고 있었다.
때문에 코워크는 외국인 채용에 특화된 선별적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비자 로드맵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으로도 법률적으로도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코워크는 약 3만 5천명의 외국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건 이상의 인재 매칭 경험을 토대로 앱 플랫폼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주력 플랫폼 및 서비스에 대해
코워크의 주력사업은 전문직 인재 매칭 및 E7 비자발급이다. 외국인 구직자의 전공과 경력을 고려하여 회사에 꼭 필요한 포지션과 매칭시키고 전문 행정사를 통한 비자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프로세스다.
이전까지 개인이 혼자서 비자 발급에 시도하면 행정절차와 언어적 한계로 인해 약 11.4%만이 비자발급에 성공했다. 그러나 저희 코워크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100%의 확률로 비자 발급에 성공할 수 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분들이 저희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비자 발급 및 취업에 성공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마지막으로 경영철학이나 목표가 있다면
코워크위더스(주)는 막연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자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 꼭 필요한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의 부족으로 비자 발급에 실패해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친구들을 대학교에 다닐 때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혹은 한국기업에서 8년 이상 근무하여 회사에 꼭 필요한 전문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거주 플랜을 미리 설정하지 못해 아쉽게 외국인 인력을 놓쳐버리는 회사도 많이 보았다.
이처럼 외국인 구직자와 기업이 겪는 미스 매칭을 해결하고 외국 인력과 코워크 하여 국내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희의 사회적 임팩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 거주 및 취업을 꿈꾸는 외국인이라면 국외에 있든, 국내에 있든 언제 어디서나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저희 코워크의 최종 목표다. 양질의 직업 정보, 비자 플랜 제공 등을 통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추후에는 대규모 인력 소싱이 가능한 글로벌 통합 채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희 코워크 팀원들과 투명한 성과 공유 및 목표 설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