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워크위더스㈜(대표 김진영)는 오는 4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워크위더스는 외국인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코워크(KOWORK)’를 국내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HR 테크 기업으로, 이를 통해 국내 시업의 글로벌 성장과 다국적 인재의 국내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코워크위더스는 자사의 주력 서비스인 코워크를 소개할 예정이다. 코워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직 자격을 보유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 취업비자 발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류 플래닝까지 설계해 편의를 제고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꼽힌다. 현재 총 160개 국적의 외국인이 코워크 플랫폼을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코워크 플랫폼에선 맞춤형 공고 큐레이션 서비스부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비자 자동화 서비스로 이용자의 채용 성공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나아가 채용 공고의 다국어 지원 및 한국어 이력서 작성 기능, 중장기 비자 로드맵 등, 외국인이 장기간에 걸쳐 자사 플랫폼과 국내에 머무르도록 독려하는 전략적 이점을 보유했다.
코워크 플랫폼의 기능은 고령화와 인력난 등 한국의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해결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으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코워크위더스 관계자는 “국내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이나 정보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한다. 동시에 적절한 채용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외국인 채용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