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재단(이사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5일 대학산업기술지원단과 함께 ‘2022 제2회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는 국내 스타트업이 투자사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최종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에게는 산학협동재단이 Booster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날 밋업데이에는 1차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20개사가 참여했다.
1차로 선정된 기업들은 포스코어, 칼렛바이오, 코워크위더스주식회사, ㈜한국농업데이터, Greenforus Inc., Bumyeong.co.ltd, Tilda Corp., 리코어, Busk Inc., VODABI INC., 에프엑스아이피, ECG Corp., CodeSteri, PLANA, 알투씨컴퍼니, APLAYZ Inc., Elevenliter Inc., ARESA Korea, Tublet Korea, FLOYD Inc.)와 국내 유수 전문 투자사 12개사(더인벤션랩, 크립톤,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파크랩, 인라이트벤처스, 코멕스벤처러스, 메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엔프피틴파트너스, 앤유엑셀러레이터, 한양대학교기술지주이다.
투자사들은 당일 선별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8월까지 자체 심층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 선정된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9월 19일 본선대회 및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산학재단 전종찬 사무총장은 “작년 대회를 통해 7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Booster 지원금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도 많은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중점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이명자 상무는 “우리 협회는 이번 밋업데이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지원단 윤용진 단장(카이스트 교수)은 “산업기술지원단(유니테프)는 선정된 스타트업의 강점을 활용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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