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 한국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어 뿌듯해요 — 아르바임 | 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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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어 뿌듯해요 — 아르바임 | 왕징

September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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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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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o.1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 코워크입니다.

한국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구직자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소셜 영상 리뷰라는 신선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성장 중인

'알바임'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왕징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온 왕징입니다.

한국에서 대학, 대학원까지 다니며 거주한지 10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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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 사촌오빠가 2015년도에 한국 유학 생활을 했었어요. 한국 생활에 대해 많이 전해들었고,

굉장히 만족하며 지내는 것을 보고 처음 관심이 생겼습니다. 중국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경험하고 싶어 한국에 오게 되었어요.

 

 

—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걱정되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었나요?

아무래도 언어가 제일 걱정되었어요. 특히 한국에 오래 거주한 조선족 분들은 중국인보다 한국어를 훨씬 잘하기 때문에

오히려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뿐만 아니라 취업 자체도 힘들다 보니 이력서 작성, 면접 같은 것도 어려웠고요.

물론 비자도 어려웠습니다. 연봉 기준도 있고, 연장할 때마다 마음이 급하고 걱정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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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생활은 어떤가요? 적응하는 데 힘든 부분은 없나요?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본인이 좋아하고, 어울리는 일을 한다면 적응도 잘하고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에는, 서울 사무실 인원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적응 기간이 길지 않았던 것 같아요.

 

 

— 회사에서 업무할 때 한국어가 많이 필요한가요?

저희 회사는 글로벌 캠페인을 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한국어와 영어 모두 쓰는데요. 마케팅의 경우 한국어라도 영어 단어를 쓰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는 노트에 단어를 적어달라고 부탁드리고, 계속 공부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적극적으로 나서야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있나요?

프로젝트를 완성할 때 가장 뿌듯해요. 특히 이번에 처음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 있었는데, 한 번에 1차에 합격했어요.

2차에 합격하면 중국에서 발표를 해야 하는데, 벌써 긴장됩니다(웃음). 혹은 캠페인 예산 안에서 최소 비용으로 진행하는 등

실무적인 부분에서 성과를 올리고 칭찬 받을 때 가장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 마지막으로 외국인 구직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대부분 첫 직장일 텐데, 목표를 크게 잡는 것보다 현실적인 것부터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공백기가 길어지면 불리하기 때문에, 너무 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시야를 더 넓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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