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1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 코워크입니다.
한국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구직자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전자 조리기기 제조 업체 '모닝아트'에서 즐거운 인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팜국휴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온 팜국휴입니다. 한국에는 7년째 거주 중이에요.
작년에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5월 모닝아트에 마케터로 입사했습니다.

— 처음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평소에도 한국 문화와 케이팝을 좋아해 관심이 많았는데요. 특히 한국 교육 시스템이 굉장히 현대적이라고 느꼈어요.
한국에서 공부하면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해서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걱정되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었나요?
한국어요. 하지만 저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차피 원어민보다는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약점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이 연습하고 공부했어요. 독학으로 TOPIK 5급까지 땄고, 지금도 틈틈이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취업 과정 중에는 면접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어떤 질문이 나올지 알 수 없어서 주위 선배들한테 많이 물어봤어요.

— 회사 생활은 어떤가요? 적응하는 데 힘든 부분은 없나요?
저희 팀은 세 명인데요. 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아요. 덕분에 업무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다 보니 한국어를 사용할 때 오타나 틀린 단어가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는데, 팀에서 꼼꼼히 검수해 주세요.
— 회사에서 업무할 때 한국어가 많이 필요한가요? 어떻게 공부하고 있나요?
업무할 때는 AI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의사소통 중에 이해가 잘 안 될 때는 꼭 다시 물어보고요.
동료분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더 빨리 가까워진 것 같아요(웃음).
—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있나요?
회사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냈을 때요.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설치사례 콘텐츠를 기획∙편집하고 있는데요.
조회수가 높게 나오면 뿌듯해요. 제가 합류하고 나서 유튜브 채널을 다시 활성화 중인데, 최근 반응이 좋아요.
— 마지막으로 외국인 구직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저도 처음 한국 취업을 준비할 때 너무 어렵고 두려웠습니다. 지원할 때도 '내가 여기에 지원해도 될까?' 하며
엄청 고민했어요. 하지만 무서워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꼭 저처럼 좋은 기업에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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