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자 심사 중, 출국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외국인 채용 통합 플랫폼 코워크(KOWORK) 입니다 👋
외국인 구직자분들이 비자 신청 후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비자 신청했는데, 결과 나오기 전까지 잠깐 해외 나갔다 와도 되나요?”
아무래도 비자 심사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잠시 해외에서 가족도 만나고 여행도 다녀오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비자 심사 중에는 절대 출국하시면 안 됩니다.
단순히 서류만 접수한 상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한국에 계속 체류 중’이라는 전제 하에 비자 심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출국하는 순간, 심사가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꼭 알고 계셔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 왜 출국하면 안 되나요?
비자 변경 또는 연장 심사는
대한민국에 계속 체류 중이라는 전제 하에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이 기간 중 출국하게 되면,
행정적으로는 "더 이상 한국에 머물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심사 자체가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온라인으로 접수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입국관리시스템은 출입국 기록과 연동되어 있어,
본인이 출국한 사실이 자동으로 확인됩니다.
⚠️ 실수 사례
“D-10 비자에서 E-7 비자로 변경 신청을 하고, 결과만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가족 문제로 잠깐 베트남에 다녀온 사이, 귀국하고 나서 보니 심사가 취소돼 있더라고요…”
이처럼 본인은 단순 ‘해외 방문’이라 여겼지만,
행정상으로는 체류 조건이 사라졌다고 판단해 비자 변경 심사가 중단됩니다.
심사 취소 → 재신청 필요 → 체류 자격 문제 → 취업 일정 차질까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꼭 한국에 있어야 하나요?
A. 네. 비자 심사 기간 동안은 반드시 한국 내 체류를 유지해야 합니다.
Q2. 온라인 접수면 출국해도 괜찮은 거 아닌가요?
A. 아닙니다. 접수 방식과 무관하게, 실제 체류 상태가 유지돼야 합니다.
출국 사실이 기록되면 자동으로 심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3. 급한 일로 꼭 출국해야 하는데요… 방법 없을까요?
A. 매우 위험합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상황이라면, 반드시 사전에 출입국사무소에 문의하고 허가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무단 출국은 곧 심사 무효로 이어집니다.
✅ 코워크가 전하는 체크리스트
비자 신청 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꼭 아래 사항을 지켜주세요!
- 한국 내 체류 상태 유지
- 여권 및 외국인등록증 유효기간 확인
- 심사 결과 전까지 절대 출국 금지
부득이한 상황 시 출입국에 사전 문의
마무리하며: ‘잠깐’이 모든 걸 무너뜨릴 수 있어요
비자 심사는 단순 서류 절차가 아닙니다.
“잠깐 나갔다 오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몇 달간 준비해 온 취업 비자 계획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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